1920년대에 한국에서 트로트가 생기고
그 음악이 일본에 건너가서 근대 엔카가 시작되었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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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카 창시자가 한국인” 인터뷰 파장
헤럴드경제 2012-01-10
서병기 기자/[email protected]
“일본 엔카의 창시자이자 아버지라고 불리는 故 고가 마사오(古賀政男)는 한국인”이라는 내용의 다큐가 방송됐다.
이는 케이블TV (주)아이넷방송(대표 박준희)가 지난 3일 방송된 신년 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한국인의 소울, 트로트’(연출 이승준)에서
현 일본엔카가요협회의 타카키 이치로우(高樹一郎)회장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진 내용이다.
타카키 회장은 “엔카의 멜로디는 한국으로부터 온 것으로, 일본의 엔카와 한국의 트로트는 매우 닮았다”며,
“엔카의 시조인 故 고가 마사오 선생은, 전후 일본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한 분이다.
패전 후 절망하고 있던 모든 일본인들에게 노래로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국가 복원에 큰 힘이 되어주셨던 고사마사오 선생은 바로 한국인”이라고 전했다.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12011000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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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엔카가요협회 회장의 인터뷰
JP뉴스 - 2010년 12월 30일
https://www.jpnews.kr/sub_read.html?uid=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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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최초의 곡은 1920년대에 발표된 전수린 작곡의 <황성 옛터>라 이야기 됨.
(가사는 개성의 고려 왕궁을 보고 만든 것이라고. 왕평 작사.)
한국 민요와 서양 음악에 일본 전통 멜로디가 가미된 것이라는데
'일본 전통 멜로디'라는 것이 삼국시대에 한국에서 건너간 음악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전통 요소 많음.
일본 근대 엔카의 창시자라는 고가(코가) 마사오(古賀政男)는
부모가 한국인이었고
자신은 후쿠오카에서 태어났지만 어려서 한국으로 와서 서울에서 선린상업학교 졸업.
<황성 옛터> 작곡자 전수린과 고가(코가) 마사오(古賀政男)는 절친한 친구 사이였다 하고
전수린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가(코가) 마사오(古賀政男)는
1930년대부터 일본 근대 엔카 시대를 열게 됨.
즉
친구사이인 두 한국인이
새로 만든 같은 음악으로
한사람은 한국의 트로트를 시작하고
한사람은 일본의 근대 엔카를 시작하여서
트로트와 근대 엔카는 비슷할 수밖에 없는듯 하며
일본 입장에서
엔카는 한국에서 건너온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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